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월 17일(목) 성주군청 4층 세미나실에서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조사담당, 생활보장담당,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고, 생계·주거·의료 등 긴급한 위기사항에 처한 대상자들의 공적 지원 연계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각 부서별 협업을 통해 긴급지원, 맞춤형급여 지원, 공동모금회·각종 재단서비스 연계 등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사항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민간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대상가정의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위기가구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경북데일리뉴스 / gumisun@daum.net

# [경북데일리뉴]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