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배문휴)는 7월 25일(월)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함께하는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지도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출발지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이재호 농협 고령군지부장, 문영희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등 자리하여 안전한 교육, 그리고 유익한 시간이길 바라며 배웅하였다.

금번 교육은 충북 영동군의 와인체험농가, 경북 문경시의 체리농원, 그리고 문경시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경영인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경영인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금 재유행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의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기사등록 : 경북데일리뉴스 / gumisun@daum.net

# [경북데일리뉴]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