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9월 26일(월)에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과 4개 기관(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성주지역자활센터,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가족센터)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은 총18명으로 주민복지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읍면 맞춤형복지팀, 희망복지지원단, 의료급여사례관리팀,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팀, 성주군가족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및 방문형 서비스 사업기관 종사자들이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진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보호해 나가기 위한 더 촘촘한 그물망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민관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복 누락 서비스를 예방하기 위하여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제로로 향하는 성주군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데일리뉴스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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