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소장 윤현숙)에서는 9월 28일(수) 오전 11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소장과 운영협의회장 인사말씀, 김천시 주요시정 홍보사항 안내,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에서는 이번 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우려되어 코로나19 개량백신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각 보건진료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장은 “정부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9월 26일자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이 단계적으로 완화되었지만, 실외 코로나 감염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므로 밀접접촉 등 고위험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며 “감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받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경북데일리뉴스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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