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상설시장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예천군 아마추어무선연맹 및 안전모니터 단체 회원 30여 명과 안전재난과가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의 목적은 주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참여자들은 지진대피 행동요령과 '안전 디딤돌' 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안전한 명절 준비를 촉구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평소에도 안전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기사등록 : 예천지사 / gumisun@daum.net

# [경북데일리뉴]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