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순고)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김천시 제공]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천시의 지방물가 안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 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을 평가해 지자체의 물가 안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김천시는 공공요금 인상 억제 및 감면 혜택 제공,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지원, 모니터요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물가동향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물가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최순고 부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2025년에도 가계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김천시의 꾸준한 물가 안정 관리 정책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기사등록 : 김천지사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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