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열린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상주시의 명예를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1위(장수지), 개인도로 2위(장수지), 크리테리움 1위(장수지)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개인도로 단체 2위, 크리테리움 단체 2위와 함께 최우수선수상(장수지), 최우수감독상(전제효), 최우수지도자상(이형주)을 수상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 이래로 꾸준히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며, 전력 강화를 위해 동계 강화훈련에 매진해왔다. 그 결과, 올해 첫 전국 사이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를 대비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상주지사 / gumisun@daum.net

# [경북데일리뉴]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