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는 오는 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군위군 정보화농업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초 능력 배양을 위한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자율스터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스터디는 20명 정도의 소규모로 대상자를 모집하여 정보화 활용에 능숙한 농업인과의 1:1 멘토, 멘티를 구성하여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농업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학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스터디로 운영된다. 첫날 짝을 지어 3시간가량 교육이 진행된 후 농업인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백경천 정보화농업인회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블로그 및 유튜브 등 정보화 교육을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들을 수 있도록 기초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자율 스터디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쳐보여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경북데일리뉴스 /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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